성도들의 결혼이 일반 세상 사람들의 결혼과 다른 것은 성도들의 결혼은 사람에게 하는 언약이 아니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께 약속한 부부생활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본분입니다.
성도들이 이혼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성도들이 이혼을 하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리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한 약속을 깨뜨릴 수 있을 런지 모르지만 하나님께 한 약속은 깨뜨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범죄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맺은 부부생활의 언약을 잘 지켜오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결혼할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은 서약을 합니다. "Will you love, comfort him, honor and keep him, and in joy and sorrow, preserve with him this bond, holy and unbroken, until the return of Christ Jesus, or as long as you both shall live? 기쁠 때나 건강하거나 병들거나 부유하거나 가난하게 되는 모든 경우에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며 도와주고 보호하며 진실한 남편으로, 진실한 아내로? 일정한 부부의 대의와 정조를 지키기로 굳게 서약하십니까?
" 5 월 가정의 달을 지나면서 이 서약을 다시 한 번 기억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심판 때 하나님께 약속한 결혼언약을 잘 지켰느냐고 하나님께서 물으신다면 자신 있게 '네, 잘 지켰습니다'라고 답을 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리들의 결혼 생할이 하나님께 서약한대로 잘 행했는지 문책하실 터인데 결혼 서약을 한 것과 그동안 살아온 것을 생각해 보니 못한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결혼 서약은 그렇게 해놓고 내 몰라 라는 식으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부부생활이 서로에게 짜증내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불만이 가득했던 삶이 아니었습니까? 그렇다고 하면 하나님께 행한 언약을 까마득하게 잊고 살았다거나 아니면 하나님께 한 언약을 깡그리 채 무시하고 살았던 삶이었습니다.
처음에 만나 결혼생활을 시작할 때는 부부생활이 깨소금 같았는데 많은 부부들의 생활이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들이 너무나 많이 변해버린 것 같습니다. 사랑하면서 살아도 얼마 남지 않은 세월인데도 여전히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티격태격 하면서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고 부부의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그렇게 사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렇게 살도록 부부를 짝지어 주신 것이 아닌데...........
부부생활이 그렇고 그런 부부가 있다면 다시 결혼식 때 했던 서약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께서 서약을 잘 지켰는지 반듯이 물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하나님께 서약했던 그 때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믿음의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칭찬받을 것입니다.
건강한 부부생활,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지 못하고 엉망진창으로 부부생활을 해놓고 주님을 만나시려고 합니까? 우리가 서로가 더 기다려 주고, 더 참아주고, 더 져주어야 하는데 그걸 못했는 것 같습니다. 결혼서약한대로 잘 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