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우리가 어떻게 다 측량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기대 이상의 일을 행하시므로 우리를 놀라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약 두 달 전에 Michael & Soobin Kim 선교사들로부터 기도요청이 왔습니다. 내용인즉, 그들이 머물고 있는 지역에서는 새 차량을 구할 수가 없고 중고차 밖에 없는 곳인데 처음에 구입했던 차량이 너무 문제를 많이 일으켜 운전을 하고 가다가도 중간에 차량이 열을 받아 길가에 멈추어야 했고 계속 수리를 하면서 운전을 해야 하므로 다른 중고차로 바꾸어야 했는데 그래도 쓸만한 중고차를 구해야 하는데 약 2 만불 정도가 필요하므로 그 일을 위해서 기도부탁을 했습니다.
선교지에서는 대중교통 체계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선교사들에게 차량은 필수적인데 다른 중고차량을 구입하는 일을 위해 2 만 불이 적은 액수도 아니고 2 만 불을 마련하는 일이 쉬운 일도 아니기에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교회 형편상 2 만 불을 마련하기 위해서 성도님들에게 이야기 할 처지도 아니기에 어느 누구에게도 헌금부탁을 하지 않았고, 운영위원회 결정으로 단지 우리 교회가 한 주 헌금하는 액수가 얼마이든지 그것으로 그들을 협력하는 것으로 조용히 지나가려고 생각하고 막연하게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만 하고 지나 왔는데 그런데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다 채워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교회 온 성도님들께서 땅 끝 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해 주신 것 너무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한분 한분의 정성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우리를 정말로 놀라게 하시는 군요.
우리의 헌신을 받아주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 만 불이 채워질 것을 크게 기대하지 않고 막연하게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응답해주셨습니다. 성도여러분들의 특별 선교헌금 과 애쉬타뷸라 한인교회 후원과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사랑으로 개인적인 여비로 사용하라고 주신것을 다 합하니 2만 525불이 채워져서 전달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통해서든지 땅 끝까지 예수님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 급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 일에 우리 교회가 이번에도 쓰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앞으로도 더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교회가 I 국 선교에 동참하는 것을 계기로 앞으로 전도.선교의 사명을 회복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예수님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로 거듭납시다.
이스라엘이 하마스 테러집단에 전쟁을 선포하므로 지금 중동지역이 불안, 불안합니다. 엄청난 사상자가속출하고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저희들이 방문하는I 국 북부에 터키가 비행기 공습을 하여 피해를 입었다는 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라도 언제 전쟁이 멈출지 모릅니다. 전쟁소문이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세계 곳곳에서 언제 어디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때입니다. 그래서인지 주님의 재림의 발자국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늘 말씀 속에 기도 속에 깨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