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 아침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게 하던 전국에서 울러 퍼지던 노래가 있었습니다. 새마을 운동 노래였는데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노래였습니다. 얼마나 한국이 못살았으면 정부가 매일 잘 살아보자는 노래까지 듣고, 부르게 했겠습니까?
잘 살아보자는 그 노래가 한국인들의 마음에 새겨져 한국인들은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 결과 노래 가사처럼 이제 한국이 잘 사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몇 년 만이 한국을 방문하는 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이제 한국이 미국보다 잘 사는 것 같다고 합니다.
2022 년에는 자동차 800 만대를 제작하여 230 개국에 수출, 세계 1 등부터 6 등까지 조선소가 대한민국 조선소이며, 세계 바다에 떠다니는 대형선박 43%가 한국산, 2022 년 라면 매출고만 해도 2 조원, 그 중 1 조원은 수출, 중동과 아프리카 국민의 45%가 한국 휴대폰을 사용하고, 전 세계 평균 3 명 중 1 명이 대한민국에서 만든 휴대폰을 사용하고, 세계 반도체 1 등 국가, 2022 년 국내 건설회사들이 외국에서 70 조원을 따냈고, 올해는 90 조원을 예상하고 있고, 세계에서 지하철과 인천공항이1 위, 세계 기능올림픽에서8 년연속1 위, 세계5 대잠수함생산국 등, "잘살아보세"라는 노래가 이런 엄청난 결과를 낳게 했습니다.
노래의 전체 가사를 다시 되새겨 보면서 우리 교회가 이 노래를 "잘 믿어보세"라고 바꾸어 부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 믿어 우리의 믿음이 세상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풍요로운 믿음의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금수나 강산 어여쁜 나라 한 마음으로 가꾸어 가면, 알뜰한 살림 재미도 절로 부귀영화는 우리의 것이다,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이렇게 노래 가사를 한번 바꾸어 보았습니다. '잘 믿어보세 잘 믿어보세, 우리도 한번 잘 믿어보세, 행복한 교회, 기쁨의 동산, 한 마음으로 가꾸어 가면, 은혜의 생활, 재미도 절로, 풍성한 삶은 우리의 것이다, 잘 믿어보세 잘 믿어보세 우리도 한번 잘 믿어보세’
우리 교회가 고난의 시절에 "잘 믿어보세"라는 노래를 불러야 했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기도하면서 "잘 믿어보세"를 노래합니다. 그러면 신앙의 봄날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생활이 여전히 불평과 불만이 많고, 짜증이 많고, 충돌이 많고, 무기력하여 영적으로 피폐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잘 믿어보세"를 복창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잘 믿어보세"를 복창 하고 하루를 마감해 봅시다.
주님께서 "말세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고 탄식하셨는데 성도들이 제대로 믿고 살지 않기 때문에 가정이 혼란스럽고, 교회도 혼란스럽고, 사회도 혼란스럽습니다. 온 성도님들이 잘 믿음으로 영적인 풍요로움이 넘치는 교회,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교회, 주님의 용서와 사랑이 넘치는 교회, 은혜가 넘치는 교회, 에너지가 넘치는 교회, 섬김이 있는 교회,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와우! 빛과 소금 한인교회, 예수님 잘 믿는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