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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들의 신앙관 (박은생 목사)

2 월 17 일 자 중앙일보 기사에 기독청년 5 명 중의 2 명(40.4%)가 "성경 말씀을 지키며 살면 이 사회에서 성공할 수 없다."고 응답을 했고, 그리고 응답자 5 명 중 3 명은 "성경 말씀을 지키며 사는 사람은 내 주위에는 별로 없다."고 했습니다. 충격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신앙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가야할 기독청년들의 신앙의 수준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뫼어집니다. 신앙교육을 시키는 목사의 한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 고개를 들 수가 없을 뿐 아니라 기독청년 자녀를 가진 신앙의 부모로서 정신을 차리게 해 줍니다.


왜 기독 청년들이 성경 말씀을 지키며 살면 이 사회에서 성공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할까요? 세속적인 성공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공에 대한 세속적인 개념은 돈을 많이 벌고, 권세를 얻고, 높은 지위를 가지고, 좋은 집에, 좋은 차를 타고 사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에 성공을 하려면 오늘 우리 사회는 거짓말도 해야 하고, 속이기도 해야 하고, 뇌물도 바쳐야 하고, 부정을 저질러야 하고, 모함도 해야 하고, 비난도 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하므로 비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치고 올라갈 때 그리스도인로서 그런 것들을 행하지 못하니 늘 그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청년 그리스도인들이 승진을 못해도, 직장에서 해고되어도, 손해를 보아도 비 그리스도인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세상이 부러워하는 삶인데 왜 구별된 삶의 가치를 모를까!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면 실패한 삶 같지만 세상에 아름다운 영향력을 미치는 삶인데 구별된 삶의 결과를 모를까! 그래도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청년 그리스도인들이 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우리 사회가 희망이 있다고 하는데, 왜 사회에 희망을 주는 것에 가치를 두지 못할까!


구별된 삶에 대해 이렇게 설명을 하면 "그리스도인의 구별된 삶이 밥을 먹여줍니까? 돈이 됩니까?"라고 반문할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많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적인 가치관, 즉 세상의 부귀영화를 성공으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에게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은 바로 가치관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예수님을 만난 후 바뀐 자신의 가치관이 바뀐 것을 "이 세상에 좋던 것을 다 배설물로 여겼다"고 했습니다. 돈, 권세, 높은 사회의 지위를 가졌다고 할지라도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고, 사람들에게 외면당하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직하게 양심적으로 살고 가진 것 적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베풀면서 살고, 원수에게 보복하지 아니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므로 세상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므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존경을

받는 것이 성공입니다.


그러고 보면 성경 말씀을 지키고 사는 삶이 성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지키며 살아보지도 않고 성경 말씀을 지키며 살면 성공할 수 없다고 하는 현대 기독청년들이 무엇을 믿고 사는지, 왜 사는지 너무나도 한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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