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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란타 빛과 소금 한인교회

아름다운 것만 보세요 (박은생 목사)

세상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들이 다 아름답게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 친구가 될 수 있으니까! 왜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질 않을까요? 왜 사람들이 아름답게 보이질 않을까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중에 어떤 분에 대해 휼륭한 면을 이야기를 하니까 들으려고 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 사람이 그럴 리가 없다고 딱 잘라서 말해버리므로 더 이상 대화를 할 수 없었던 적이 있습니다.


꼭 같은 사람을 두고 왜 저에게는 그분의 삶에 부정적인 면은 잘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보여도 별로 크게 대두되지 않고 긍정적인 면만 보이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그 분에게서 부정적인 면만 보이며 크게 드러날까요? 무슨 차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만약에 우리가 누군가에게서 부정적인 것을 보고 싶어 하면 그 사람에게서 부정적인 것만 보이고 그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면을 듣고 싶어 하면 그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것만 듣게 된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그 사람에게 아무리 긍정적인 면들이 많은데도 부정적인 것만 보고 싶어 하니 긍정적인 면들이 잘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휼륭한 면이 보여도 관심 있게 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도 그게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만약에 그 사람의 장점만 보고 싶고, 그 사람에게서 장점만 듣고 싶으면 그 사람의 단점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점은 쉽게 지나가버립니다.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것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나쁜 사람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잘못된 편견입니까? 나의 편견으로 좋은 사람이 나쁜 사람이 될 수 있고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도 될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평소에 누구에게서나 좋은 것을 보고 싶어 하고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에게 바뀐 것이 있다면 상대방에게서 좋은 것을 보고 좋은 것을 들으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이 다 좋게 보이고 사람들이 다 좋게 보이더라는 말씀입니다. 상대방에게 허물이 있어도 그것은 잘 보이지 않고 그 사람이 좋게 보이니까 가까이 할 수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고, 마음의 벽도 없어지고, 허물없이 지낼 수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이 있고 부정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이 부정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쳐다보아도 마음에 드는 것이 없고, 사람들 쳐다보아도 제대로 된사람이 없고, 교회를 쳐다보아도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습니다. 그러니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은 얼마나 불행한 인생을 사는지 모릅니다.


아름다운 것만을 보세요. 그러면 세상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그 사람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좋아 보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인생을 아름답게, 긍정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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