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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란타 빛과 소금 한인교회

예전과 같아서는 안됩니다. (박은생 목사)

가계를 reopening 하므로 17 개 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통계가 치솟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시 가계를 닫아야 하는 것입니까?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공중보건과 경기회복의 갈림길에서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공중보건을 택하면 경제가 무너져 회생할 기회를 놓치게 되고 그렇다고 경기회복을 선택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더 많은 희생자가 생겨나기 때문에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치가들이 골치가 아픈가 봅니다. 뚜렷한 해답도 없이 너무 일찍 오픈한다고 공격을 하는 정치인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정치인들은 나라의 경제를 망치려고 한다고 반발합니다.


두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현실은 두 토끼를 잡는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공중보건을 잡으면 경기회복을 놓칠 수밖에 없고 경기회복을 잡으면 공중보건을 놓치게 됩니다.


두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공중보건도 이전과 같아서는 안되며 경제활동도 이전과 같아서는 안됩니다. 이제는 공중보건은 이전에 사용하지 않았던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반드시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켜야 하며 손 씻는 일도 철저하게 지켜야합니다. 예전처럼 지내다가는 큰 코 다치게 됩니다. 비즈니스도 예전과 같은 방법으로 행해서는 안됩니다. 이전과 달라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새롭게 재건을 하면서 현상유지를 하느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느냐?라는 두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처지는 현상유지만 해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다가 더 큰 낭패를 당하는 것보다 차라리 현상유지에 만족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변화에는 언제나 새로운 비전, 새로운 헌신, 새로운 결단, 새로운 희생,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버려야 할 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하며, 채워야 할 것은 과감하게 채워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변화는 말만 가지고 일어날 수 없습니다.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적과 기사가 일어났던 초대교회와 같은 뜨거운 기도를 위해서는 기도에 대한 이론이나 지식가지고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적으로 기도를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자신의 기도생활에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교회를 새롭게 재건하면서 현상유지도 잘 하고 새로운 변화도 일으키면서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예전과 같아서는 안됩니다. 예전에 해왔던 자신의 신앙생활을 그대로 답습한다면 두 마리 토끼는 잡을 수 없습니다. 현상유지도 하지 못하고 새로운 변화도 일으키지 못하고 퇴보하고 말 것입니다.


교회를 재건하면서 우리는 예전과 같아서는 안됩니다. 무엇이 달라도 달라져야 합니다. 기도생활도,예배생활도, 전도생활도, 헌금생활도, 섬김의 생활도, 책임을 지는 일도, 예전과는 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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