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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란타 빛과 소금 한인교회

이렇게 믿어보세요 (박은생 목사)

바울 사도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1:1)고 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들을 때마다 기가 죽어버립니다. 나 자신을 잘 아는데 저는 죽을 때까지 가족들 앞에서도, 그리고 성도들 앞에서도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살아보려고 애는 쓰지만 여전히 어쩔 수 없는 죄성을 가진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바울 사도도 우리와 꼭 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을까! 참 대단한 믿음의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을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을 살 수만 있다는 그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사람 앞에서 성공한 사람임에 틀림 없습니다.


바울 사도가 자신을 본받으라고 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삶의 모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된 것 같이" 이 말씀은 예수님이 자신의 삶의 모델이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삶의 모델이었기 때문에 그가 얼마나 예수님을 닮으려고 노력했는지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의 모델이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에게도 나름대로 자신이 닮고자 하는 모델이 있습니다. 음악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정치가라면 누구나 아브라함 링컨을 닮고자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자신의 삶의 모델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모델입니다.


믿음의 생활의 목표는 예수님이 우리의 삶의 모델이시니까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으면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삶의 모델인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자기의 삶속에 녹이고 숙성하여야만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를 본받으라는 말을 다르게 표현해보면 "이렇게 믿어보세요“ "이렇게 살아보세요"라는 말입니다.


참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죄에서 구원은 받았는데 구원받은 그 다음을 제시하지 못하는 삶을 산다는 말입니다. 구원받은 그 다음을 제시하는 삶은 "이렇게 믿어보세요" "이렇게 살아보세요"라고 말하는 삶입니다.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이라는 말씀입니다. 구원을 받았으면 구원받은 삶이 있어야 하는데 구원받기 전의 삶과 꼭 같아서 "이렇게 믿어보세요“ "이렇게 살아보세요"라고 말할 수 없다면 우리가 구원받은 삶을 제대로 살아가고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앞서갔던 휼륭한 믿음의 사람들은 구원받은 그 다음을 제시하는 삶을 살다 가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들을 바라보면서 아! 예수님을 믿다는 것은 저렇게 사는 것이구나!그들에게서 구원받은 삶을 배우는 것입니다.


잠시 멈추어서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믿어보세요"라고 말을 할 수 있을 런지 생각해 보세요. 구원받은 그 다음을 제시하는 그리스도인들로 살아봅시다. 그래서 바울 사도처럼 자신 있게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 말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납시다. "이렇게 믿어보세요"라고 말하면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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