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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밭이 아닌 꽃밭 (박은생 목사)

Updated: Aug 25, 2020

오래전에 우리 교회를 방문하여 간증을 했던 하덕규 교수의 작사, 작곡인 "가시나무"라는 노래는 그의 신앙을 간증하는 노래인데 지금은 대중 가요처럼 누구에게나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가사 내용에 자신의 마음속이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아서 주님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내용입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어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다" 그 내가 사람들을 아프게 찌르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다"는 내용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와 닿는 노래입니다.

어떤 이는 우리의 마음을 잡초 밭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의 마음을 잡초 밭이라고 합니까? 살아오면서 받았던 이런저런 상처로 불평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감정의 공간에 부정적인 감정의 잡초 때문에 긍정적인 감정이 위축되고 밀려서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집 정원 잔디 관리를 잘하시는 분들은 잡초의 특성을 너무 잘 아실 것입니다. 정원의 잔디는 잡초를 제거해 주지 않고 방치해 두면 잡초 밭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잡초 제거를 잘 해주어야 아름다운 잔디밭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요즈음은 잡초를 제거하는 약이 있어서 수월하게 잡초관리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잡초는 번식력이 아주 강합니다. 따라서 잡초의 번식력에 잔디가 밀려 잔디가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을 금방 알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의 잡초는 가만히 두어서는 안 됩니다. 제거해야 합니다. 잔디밭이 아니고 꽃밭에 잡초가 많이 난다고 가정해 봅시다. 꽃밭의 잡초를 제거해 주지 않으면 꽃밭이 잡초 밭으로 변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아름다운 꽃밭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겠습니까? 꽃밭의 잡초를 제거할 뿐 아니라 꽃을 많이 심으면 됩니다. 꽃이 많으면 잡초가 적어집니다.

마음의 잡초 밭에 아름다운 꽃을 많이 심음으로 잡초가 자랄 공간이 없도록 합시다. 그래서 잡초 같은 우리의 마음에 아름다운 꽃이 많이 피어나는 마음으로 가꾸어갑시다. 불평하는 잡초가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불평하지 않는 훈련이 필요하고 매사에 부정적인 잡초가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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