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애틀란타 빛과 소금 한인교회

천국을 아무데나 붙이지 마세요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런데 천국을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 신문 독자 마당에 '만민의 천국'이라는 타이틀로 천국에 대한 글을 썼는데 글 쓴 사람이 무엇을 의도하고 썼는지는 잘 알 수 있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천국을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 것은 삼가야 하겠습니다.

글의 내용은 대충 이런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천국이 있다. 갓난아기에게는 엄마 품이 천국이다. 어린 아이에게는 동네 놀이터가 천국이다. 학자에게는 책속에 천국이 있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극장이 천국이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산이 천국이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주막이 천국이다......누구에게나 각자의 천국이 있다. 주의를 둘러보면 천국이 있기 마련이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 있는 소중한 천국을 눈앞에 두고도 못 보는 사람이 없는지....."

천국은 기쁨을 주는 곳이 틀림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곳들이 참 기쁨을 주는 곳일까요? 그런 곳들이 순간적인 기쁨을 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어떤 곳에서도 지속적인 기쁨은 주는 곳은 없습니다. 처음에 놀이터가 동네에 생겼을 때는 그 놀이터가 기쁨을 주는 곳이었는지는 몰라도 몇 번 놀이터에 꼭 같은 놀이터에 꼭 같은 놀이 기구에 몇 번 다녀 가면 아이들이 지겨워 합니다. 아이들이 놀이터가 좋아서 동네 놀이터에 가는 것이 아니라 놀데가 없어서 그냥 가는 것입니다.


학자는 연구하여 자신의 학문적인 업적을 드러내야 할 부담 때문에 책을 읽지 책 읽는 기쁨이 있어서 책을 읽는 것이 아닙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막이 천국일까요? 고달픈 삶의 시름을 달래기 위해서 찾은 주막집이 자신에게 기쁨을 주는 곳일까요?

그런데 그 천국을 자신에게 기쁨을 주는 장소에서찾는다는 것은 참 어리석은 삶입니다. 어떤 장소도 우리에게 기쁨을 줄 수 없습니다. 어떤 환경이 자신에게 천국을 절대로 줄 수 없습니다. 그럴 것 같으면 예수님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 땅에 천국이 있는데 천국을 소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 예수님께서는우리에게 천국을 말씀하시는것입니까? 죄인들이 사는 이땅에서는 어느 곳을 가도 참된 기쁨을 맛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도 진짜 천국을 우리가 맛볼 수 있습니다. 그 천국은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천국은 기쁨을 주는 어떤 장소가 천국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곳이 천국입니다. 질병이 득실거리고 환경이 열약해서 가보고 싶은곳이없고, 더위로 숨을 헐떡거리며 살아가야 하는 아프리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다면 그곳에서 천국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환경이 깨끗하고 좋은 경치를 가진 곳에 산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지 않는 곳은 지옥입니다.

이 세상에서 천국을 찾지 마세요. 천국은 예수님이 다스리는 곳에 이루어집니다. 천국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순간적인 기쁨을 주는 어떤 장소를 찾지 말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천국은 어머니 품속도 아니고, 놀이터도 아니고, 극장도 아니고, 산도 아니고, 주막도 아니고 예수님이 다스리는 곳입니다.

7 views0 comments

Recent Posts

See All

아동 문학가 권순희 씨가 쓴 “시간 도둑”이라는 동시, “우리 집 내 방에 시간 도둑이 들었어요, 컴퓨터 게임 조금하는 눈 깜박할 사이, 아 세 시간이나 슬쩍 훔쳐갔지 뭐예요, 하지만 더 놀랍고 얄미운 거는요, 우리 할머니 방에 매일 매일 찾아와, 몇 시간 화살보다 빠르게 훔쳐 가는데, 할머니는 80 년 동안, 단 한 번도 잡지 못했대요.”는 시간의 소중함

헬렌 켈러(1880-1968)는 죽기 직전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의 생은 정말 아름다웠다”. 육신이 멀쩡한 일반 사람들도 그런 고백을 하는 것을 쉽지가 않은데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3 중 장애인이었던 그녀가 그런 고백을 한다는 것이 우리를 더욱 놀랍게 합니다. 나의 삶은 아름다웠는가? 저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니 아름다울 때도

어떤 부부가 외국여행을 떠나서 기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점잖게 앉아 있는데 부인은 계속 투덜대면서 기차가 더럽다느니 냄새가 난다느니 서비스가 좋지 않다느니 하면서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남편은 부인의 그런 태도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맞은편에도 어떤 부부가 앉아 있었는데 남자가 불평하는 부인의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실례지만 무슨 일을 하고 계십니까